미국 식품의약국(FDA)이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위해 검토한 심사자료를 처음 공개했다고 에포크타임스가 10일 전했다.자료에는 ‘의약품 허가 후 보고된 부작용 종합분석’ 보고서가 포함됐는데, 38쪽 분량의 이 보고서에는 신장장애, 급성 이완성척수염(AFM), 뇌 색전증, 심장마비, 출혈성뇌염 등 무려 1291종의 부작용이 실려 있었다.보고서에 따르면, 작년 2월 28일까지 보고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은 총 4만2086건, 15만8893개 증상으로 지역별로는 미국(1만3739건)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영국(1만3404건